완주군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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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9.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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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예방교육 및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


  완주군 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아토피 질환으로 등록된 대상자나 보호자 120명과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지정 운영되는 고산, 동상, 삼례, 삼례중앙, 봉서초 및 봉서유치원행 900여명을 대상으로 ‘똑똑맘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똑똑맘 아이사랑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교실’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추후에도 아토피 예방을 위한 자연밥상 만들기, 천연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Activity)활동 등 아토피 자가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생활환경 변화,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의 증가에 대비해 아토피 기본 소양과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보건소 이영옥 소장은 “조기진단, 지속관리를 통해 질환관리가 가능하나 관리미흡, 치료 기회 상실로 소아기 질환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하여 정상적인 사회활동 제약까지 초래하므로, 아토피는 관련 지식의 습득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 실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9월 5일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 24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똑똑맘 아이사랑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10월중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인형극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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