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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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팔 걷었다!
  • 김종성
  • 승인 2014.09.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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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가 대형 교통사고가 잦은 행락철 교통안전활동 강화에 돌입했다.

단체관광, 수학여행 등 단체이동이 많은 9, 10월 두 달동안 위험도로의 안전진단과 더불어 운전자, 승객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주요사고 원인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 행락철 주요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DMB 등 영상기기 시청 순이었다. 또한 운전미숙, 급커브와 급경사 등 도로구조로 인한 원인도 포함되었다. 이에 고창경찰은 선운사, 학원농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 도로의 낙석 등 교통안전 진단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수학여행 및 단체출발 여행객들이 운집하는 곳에서 대형차량 운전자 음주여부 등 단속활동도 강화한다. 

 
 

○ 고창경찰서 최영대 교통관리계장은 “시설물 보완과 단속활동은 물론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 홍보 병행으로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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