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5년 동안 특별교부세 23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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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5년 동안 특별교부세 235억원 확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9.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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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비 확보에 구슬땀

 
  완주군이 지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5년 동안 23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14개 시군 중 군산, 전주, 익산에 이은 네 번째 규모로, 특별교부세가 지방교부세 가운데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하여 교부하는 재원인 측면에서 완주군의 국비 확보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확보한 주요 특별교부세는 ▲2008년도에 운주~남이 도로 확포장 사업 등 8건에 47억원 ▲2009년도에 소양다리선 정비사업 등 10건에 45억원 ▲2010년도에 구이 원평촌~난산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13건에 78억원 ▲2011년도에 봉동주공아파트~봉서초교 도로 개설 사업 등 9건에 43억원 ▲2012년도에 구이 항가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11건에 22억원으로, 5년 동안 총 51건에 235억원을 확보하여 주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일선행정을 펼쳐 온 것으로 평가된다.

 박은호  기획감사실장은 “특별교부세 등 국가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이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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