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이 완주군 고산터미널 ‘새단장’
상태바
추석명절 맞이 완주군 고산터미널 ‘새단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9.01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고산버스터미널이 올 추석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고산면을 찾는 방문객과 버스터미널 이용객의 안전 및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간 고산 북부권 지역의 관문인 고산버스 터미널은 노후된 시설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으며, 외지인들의 이용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이용불편 민원을 일시에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과 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은 대합실 천정 개보수, 버스 승강장 아스콘포장, 건물 내외벽 도색 ,바닥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등 승객 편의시설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산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이번 고산터미널 환경개선을 통해 완주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