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포스터 배포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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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포스터 배포 홍보에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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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스마트폰 신고가 급증하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군민의식 개선을 위한 계도에 나섰다.

지난 2012년 도입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스마트폰 신고제로 현재 신고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신고자와 단속자 간의 갈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불법 주차가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신고되고 있음을 주민에 알리고, 군민들의 주차질서의식을 강화를 위한 불법주차 예방을 위한 안내문 2,000여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습니다’란 제목의 포스터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는 이미지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대상, 과태료 부과 금액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군민들이 장애인 권익향상과 이용권 보장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성영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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