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8월 29일 봉동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사업 일환인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완주지역 평생학습사로 활동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된 교육을 통해 35명이 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됐다.

  군은 본 과정을 통해 양성된 행복학습 매니저들이 근거리 학습망 구축의 출발점인 행복학습센터에서의 자원봉사는 물론, 군민 대상 평생학습 맞춤 정보와 상담 제공으로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형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완주군민 주도의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성패 여부는 행복학습매니저의 활동에 달려 있다”며 행복학습매니저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