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추석선물세트’ 홍보 나서
완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으로 “추석선물세트”를 꾸며 홍보에 나섰다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지정된 ‘완주떡메마을’은 추석을 맞아 오색깨송편, 모시왕송편, 쑥갠떡, 카스테라경단, 찹살모찌, 강정 등으로 여러종류의 선물세트를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품목으로 포장을 해서 판매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의 욕구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또한, ‘완주군희망발전소2호점’은 웰빙소금, 함초자반, 함초재래김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가격대별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안정된 소득보장을 돕고 있다
완주떡메마을은 2010년부터, 완주군희망발전소는 2012년부터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일을 해왔으며, 매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매출 신장과 더불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근형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추석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군민에게 장애인생산품 판매를 홍보하고 있다”면서, “정성이 담긴 양질의 제품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으므로, 많은 제품 구매를 통해서 장애인들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가 실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떡메마을(☎263-8242), 완주군희망발전소2호점(☎262-91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