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보신당 "민주당 도지사 공천방식 의미없는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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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보신당 "민주당 도지사 공천방식 의미없는 정치쇼"
  • 투데이안
  • 승인 2010.03.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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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전북도당이 민주당 도지사 공천방식에 대해 진성당원 없는 의미없는 정치 쇼로 규정했다.


전북도당은 9일 내놓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간판만 달고 나오면 당선되는 전북지역이기에 공천방식에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 어떤 선택을 했건 전북에서 민주당의 공천방식은 어차피 아무런 의미 없는 정치쇼이다"고 주장했다.

또 전북도당은 "오로지 권력획득을 위해 종이당원으로만 구성된 정당인 민주당은 당원들도 참여하지 않는 허깨비 정당의 정치쇼에 도민들이 참여할 리 만무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도당은 "도민들에게는 더 이상 썩을 때로 썩은 민주당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동시에 민주당을 이렇게까지 썩게 만든 책임을 느끼며, 더 이상 썩지 않게 정화해야 할 의무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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