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태 예비후보, 사회복지위해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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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태 예비후보, 사회복지위해 헌신하겠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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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1급(실명 국가유공자) 송경태 전주시의원(49)이  6.2지방선거에 전라북도의회 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

송의원은 "크게는 시대정신인 사회복지를 위해 작게는 전라북도 사회복지를 위해 사회복지 현장뿐만 아니라 행정에서의 경험을 도민과 함께 나누겠다"며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전라북도 복지행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도민복지증진과 광역의원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해 입법활동을 활발히 전개 하겠다"고 공약했다.

송의원은 이어 "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정책개발 및 예산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보훈선양 정책개발 및 예산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의원은  전주시의회 8대의원을 역임하면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민원현장과 시정사업에서 항상 여론과 민의를 수렴하고 반영하는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줄곧 일해 왔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자기개발을 위해 매진했고 이를 기반으로 마땅히 참여해야할 민생과 복지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도를 높임으로써 알찬복지 전주시 건설에 기여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 26년 가까운 기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가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과의 소통과 동참 속에서 일상의 어려움과 편견, 억압 등을 체험했다.

송의원은 "좁은 단칸방에서 5명의 식구가 함께 살아야 하는 주거의 문제, 노후를 편안히 영위해야함에도 부득이 손자녀 양육을 책임져야하는 조손가정의 문제, 일하고 싶어도 일 할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아 생존권이 위태로운 장애인, 직장생활을 마치고도 자녀의 사교육비를 마련코자 대리운전과 식당으로 발길을 향하는 우리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날로 퇴색해가는 보훈가족의 예우풍토와 보훈선양 정신 결여의 문제, 겨울 난방비 걱정으로 전기장판을 이용해야 하는 서민들의 삶은 현재 우리의 현주소이자 극복해야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의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현장의 경험과 인권운동의 깊은 통찰력과 경험을 토대로 도민과 주민의 숙원인 주거의 문제, 복지의 문제, 보육의 문제, 보훈선양의 문제들을 겪이 없이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인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도민과 주민의 눈높이로 맞추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불태울 것이며 행복과 희망이 넘치고 살맛나는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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