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취임1개월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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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취임1개월 기자간담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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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1일 오전 군청기자실에서 취임1개월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군수는 “지금부터 민선 기본틀을 짜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로 800여명의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박군수는 “금년 하반기부터  2016년 예산 계획과 사업을 구성하여 중앙부처와 관련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에 철저히 대비하는 비장한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사업은  사회적 합의로 이루어지지만 10억원짜리 공사라도 20억원을 들여서라도  꼭 공사를 시행하고 싶다“며 ” 주민이 꺼려하는 사업은 인센티브를 주어서라도 사업을 시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완주군에는 공무원들은 많으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실정으로 7급 및 9급 공무원을 공채하여 영향력을 키우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공무원들의 관심이 많은 인사는 내년도 1월정도 생각하고 있으며,  모대학교에 조직 개편관련 용역을 맡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군수는 “모든 사업과 행정은 논리와 순리적으로 차근 차근히 풀어 나가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하며,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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