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한냇물학당 ‘할머니 무릎베개 이야기사업’
상태바
삼례 한냇물학당 ‘할머니 무릎베개 이야기사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7.3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삼례읍은 완주문화의 집에서 시행하는 ‘할머니 무릎베개 이야기 봉사단’의 양성교육에 한냇물학당 어르신들을 참여시켜 7월 30일 첫 수업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사업은 이야기 봉사에 관심있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총12회․회당 3시간씩 동화구연 및 책읽어주기 등을 교육시켜, 향후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다.

이날 배옥이 할머니는 그동안 갈고닦은 한글 실력을 바탕으로 동화구연의 표현과 몸짓을 열심을 배워 봉사를 할 뿐만 아니라 손자손녀에게도 재밌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즐거워하였다.

 유신봉 삼례읍장은 “한냇물학당이 6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