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은 완주군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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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은 완주군이 책임진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7.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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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방학 영어캠프 스타트


완주군은 지난 27일 전주대학교에서 ‘완주군 여름방학 영어캠프’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완주군 관내 초중학생 1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말하기, 듣기, 발표하기 능력을 배양하고 어휘, 문법, 독해 작문 등 영어 기초 확립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캠프는 고품격 단기 영어 집중연수로 진행되며 국제화 능력 향상 과, 영미문화 학습과 체험의 계기를 제공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영어캠프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의 해외연수 대체 기대효과를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외국어교육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지원하고, 중국어강사를 직접 채용하여 학교에 배치해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캠프 입소식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캠프를 계기로 영어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더 큰 꿈을 꾸면서 완주라는 뿌리를 잊지 말고 애향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단체생활을 통해 많이 배우고 훌륭한 미래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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