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 수놓는 환상의 클래식 선율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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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수놓는 환상의 클래식 선율 감상하세요’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7.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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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초이와 함께하는 클나무오케스트라, 16일 부안예술회관 공연

여름밤을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로 수놓을 공연이 펼쳐진다.

부안군은 ‘루이스초이와 함께하는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16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 소프라노 강양이씨 등이 출연한다.

루이스초이는 독일 로버트 슈만 국립음대 디폴롬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유능한 음악가이며 성악가로 뮌헨에서 파리넬리 콘서트 가수로 성공리에 데뷔했으며 내년 상반기 ‘뮤지컬 파리넬리’ 주역 배우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양이씨는 전북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안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군 관계자는 “클나무오케스트라는 올해 6회 가량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관내 청소년들을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 “부안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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