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 라인댄스 주민들에게 큰 호응
상태바
인후2동 라인댄스 주민들에게 큰 호응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07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기찬 인생을 보내는 회원들 화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에도 라인댄스 삼매경에 빠져 더위를 잊고 활기찬 인생을 보내는 라인댄스 회원들이 있어 화제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후2동(동장 박투) ‘라인댄스’는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 40명이 넘는 주민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 지어 추는 춤으로, 특별한 파트너 없이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선무(線舞)이다.
 

올바른 자세와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켜 에너지를 증진 시키며, 골다공증 예방·스트레스 해소·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순자 라인댄스 회장은 “라인댄스는 쉽게 춤추는 것으로 보여도 운동량이 많아서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일주일 가운데 연습 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투 동장은 “앞으로도 동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켜 좀 더 질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