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인생을 보내는 회원들 화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에도 라인댄스 삼매경에 빠져 더위를 잊고 활기찬 인생을 보내는 라인댄스 회원들이 있어 화제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후2동(동장 박투) ‘라인댄스’는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 40명이 넘는 주민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올바른 자세와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켜 에너지를 증진 시키며, 골다공증 예방·스트레스 해소·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순자 라인댄스 회장은 “라인댄스는 쉽게 춤추는 것으로 보여도 운동량이 많아서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일주일 가운데 연습 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투 동장은 “앞으로도 동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켜 좀 더 질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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