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덕진구청장실에서 민선6기 간부회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김송일 전주부시장이 직접 덕진구청을 방문 간부회의를 주재, 민선6기 전주시정의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시정방향과 시청의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강조사항으로는 ▲시내버스 등 시정 모든 문제에 대해 내 일처럼 관심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충실 ▲업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건의사항 등을 시정에 반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의 모든 시설물 정비 ▲민선6기가 새롭게 시작된 만큼 음주운전 등 복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송일 부시장은 “구청장 부재로 인해 업무 소홀 및 공무원 복무기강이 흐트러졌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간부들이 먼저 솔선수범 직원들을 잘 관리하고, 신임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방향을 바로 인식하고 이에 맞게 구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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