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을 위한 전주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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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을 위한 전주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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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홈플러스 옆 에스티에스개발 대규모점포 등록 안건논의를 위한 제2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가 4일 열렸다.
 

대·중소유통업체, 소비자단체, 학계, 납품업체 등 부분별 이해관계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안건에 대한 다각적이고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주요 권고사항으로는 에스티에스 매출액 일정분 지역기여, 지역사업자입점, 전주시민 채용 등에 대한 반영을 내놨다.
 

에스티에스개발 대규모점포는 전체면적 25,908㎡로 건물의 70%는 영화관, 나머지는 의류·신발·음식·음료·미용실 등이 입점 된다.
 

비교적 기존지역 상권과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업종으로 구성, 지역주민 3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더욱이 영화관 입점으로 지역상권 및 주민들과 동반발전도 기대된다는 게 전주시의 시각이다.
 

에스티에스개발은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해당, 지난4월 서부시장과 상생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에스티에스개발은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전주시 문화행사·자선사업 등에 기부하고, 무료영화관람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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