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기업사랑 가맹점’으로 선정된 6개 업체와 2일 3차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10개 가맹점 업체에 대해 2차 협약체결을 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6개 업체를 선정하여 3차 협약체결을 하게 되었으며 가맹업체로는 한진자동차공업사, 시민안경, 한소끔음식점, 군산한방요양병원, 장인가구, 모차르트 카페 등이다.
군산시는 가맹점 업무협약 체결 후 가맹점에‘기업사랑 가맹점’현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홍보 리후렛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기업체 근로자에게 가맹점 현황과 가맹점별 할인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군산시 관내 모든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와 근로자의 가족들은 가맹점 이용시에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시와 협약이 체결된 업체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해주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원증과 신분증, 가족증명서류 등을 소지하면 된다.
근로자를 위한 기업사랑 가맹점 모집은‘기업사랑 운동 4대분야 실천과제’중 기업의 기를 살리고, 일할 맛나며 신명나는 기업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군산시가 최우선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음식점, 영화관, 문화시설, 의료시설, 의류점, 가구점 등과 관내 공장등록 업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료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지역상권 개발과 동시에 기업인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산=허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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