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군수, 민선 6기 제44대 무주군수 취임
상태바
황정수 군수, 민선 6기 제44대 무주군수 취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7.01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실현 총력 다짐

민선 6기 제44대 황정수 무주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에서 백경태 도의원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2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북(난타) 공연과 무주군 홍보영상물 상영 등이 식전행사로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취임식에는 민선 6기 황정수 군수의 취임선서와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취임 후 평화요양원을 방문한 황 군수는 입원 어르신들의 쾌유를 빌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활동에 참여하는 등 군민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오후에는 반디랜드에서 진행된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황정수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만들어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살맛나는 무주,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무주 깨끗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54년 무주군 무주읍에서 태어난 황정수 무주군수는 중부대학교 중국통상학과를 졸업하고 농촌지도자회 무주군연합회와 전라북도연합회 회장,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를 비롯한 4-H연맹 무주군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8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