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공,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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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공, 우리 손으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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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봉사자들 한 목소리로 최선 다짐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1일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웃는 얼굴로, 친절한 마음으로, 성실한 자세로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활짝 꽃피워주기를 바란다”며 “태권도원 또한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 8천 만 태권도인들 누구나 한 번은 와보고 싶어 하는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의 본산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은 6월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태권도와 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체험사례들을 공유하고 라제통문과 무주구천동,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 무주 명소들을 돌며 무주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계태권도엑스포는 24개국 1천 여 명의 선수들이 6일 간 태권체조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품새 등 종목별 세미나와 품새 및 겨루기 경연 등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태권도원의 개원으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태권도원 내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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