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물가안정 관리 및 물가인상 자제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가 18일까지 실시된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수준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 종사자 친절도 및 영업장 청결도가 높고 옥외가격 표시 등 정부시책 호응업소에 대해 전주시가 선정, 안정행정부가 지정하는 업소이다.
현재 전주시 착한가격업소는 39개소가 지정, 분야별로 외식업 34개소·이미용업 3개소·세탁업 1개소·사진관 1개소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찰이 교부된다.
시는 매월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부서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 애용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물가안정, 민생업종 애로해소에도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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