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주시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결집,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오전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가 열렸다.
전주교육지원청의 건강한 심신을 육성하는 인권우호적인 인성교육 실천 사업, 덕진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권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학교폭력 가․피해자 치유프로그램 어울림 운영, 찾아가는 교육 좋은친구되기, 찾아가는 부모교육,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솔리언 또래상담자 및 지도자 양성교육,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추진사업들이 보고됐다.
전주시는 지역협의회 유관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 항상 꿈과 삶에 대한 희망과 열정으로 충만해야 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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