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농산물 수확 현장 견학, 우리밀 등 체험
전주시는 6월부터 다양한 도시 소비자 계층을 초청, 계절별 농산물 수확장 및 농식품기업 생산현장, 우리밀 등을 방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맞춤형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도·농 복합지역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에서 생산되고 있는 지역농산물 및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도농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값싼 가격에 구매도 하고 재배방법, 현장농민들의 애로사항 이해, 다양한 농산물 체험을 할 수 있다.
농촌지역 버스투어를 희망하는 단체는 친환경농업과(281-5068～9)로 연락하면 된다.
이남철 친환경농업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략적 판촉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농촌지역 체험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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