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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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워크숍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6.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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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사회적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 100명 열띤 자리 가져

44개 사회적기업 대표와 실무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전북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2014년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및 행사에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협력 발전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사회적기업 소통의 리더십 경영’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유관기관 전달교육도 병행됐다.
전주시의 경우 2008년 6개의 사회적기업을 현재 44개사(인증28·예비16)로 발굴 육성하는 성과를 이뤄 냈다.
올해도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됐으며, 2개 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기업으로 전환돼 취약계층에 대한 장기적 일자리 214개를 만들었다.
이처럼 시가 추진 중인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사회적기업이 전국적 우수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환경·제조·교육·문화예술 4개 분야의 분과위원회로 구성해 분야별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원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공동해결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의 양적 성장을 이룬 만큼 성공적인 우수기업 육성이 중요한 점을 인식, 전문 인력과 경영컨설팅교육 지원을 지속 실시하는 등 자립 성공 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역점을 둘 방침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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