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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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6.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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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 6일 현충일 맞아 나운3동에 소재한 군경합동묘지에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인, 경찰,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는 것에 이어 헌화, 분향, 추념사, 남녀고등학생 대표의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서로 화합하고 격려해 나라 발전과 군산발전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나가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64주년 행사와 6월 중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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