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조건 만남 성매매를 빙자해 금품을 뜯어낸 7인조 10대 일당을붙잡아 조사중이다.
완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성매매를 빙자해 협박하여 금품을 뜯어낸 혐의(특수강도)로 장모(19세)군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최모(여,14)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4월 30일 부터 5월20일 까지 전주, 완주, 익산일대를 돌며 이 같은 수법으로 총12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을 금품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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