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금융을 앞세워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JB전북은행이 서울에 열두 번째 지점을 열었다.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6일 서울 이수역 부근에 이수지점(지점장 신은주)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행장은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뤄 냈으나 전북지역의 영업망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다.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에서 영업을 강화해 전북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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