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전북교육문화회관장 주재봉 지방서기관을 10일자 지방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 보임 발령했다.
이번 인사로 승진대상자 부재로 유지되던 상위직 결원이 해소돼 도교육청의 지방부이사관(3급)은 기획관리국장에 이어 2명으로 늘어났으며, 일반직공무원 사기진작 및 차후 서기관급 승진 적체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규호 교육감은 “교육문화회관장의 지방부이사관 보임에 따라 교육문화회관의 위상 제고와 지역문화 및 평생교육 주민복지센터로써의 역할이 강화되는 등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 되고, 행정업무 전반의 책임행정 체제를 가속화 하는 등 행정조직 체제에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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