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 확대” 약속
상태바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 확대” 약속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07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 둔 7일 “일자리와 복지 확대로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는 열다섯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발전시킨 주역은 어르신들의 빈곤과 소외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어르신 복지관 등 여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경제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욕구와 신체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일거리 제공 및 소개 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 재능 전수 프로그램 사업으로 실버세대의 사회문화적 재능 활용 기회를 넓히겠다”며 “평생학습을 위한 실버 서당, 동네 토박이 어르신 해설사 양성,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네 명소탐방 프로그램,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어르신 돌봄 사업을 실현하겠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위해 경로당 연계를 확대 하고 어르신 목욕이용권을 월 2회 지급(차상위 계층 이하 65세 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조 예비후보는 “어르신의 문화적 여가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관 운영 및 경로당 순회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며 “희망 경로당 별 특성화 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