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 지방교육행정직 복지제도 개선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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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 지방교육행정직 복지제도 개선 적극추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5.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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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철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내 지방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업무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방교육행정직공무원들의 복지 및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환철 후보는 이를 위해 지방교육행정직공무원들의 △복지제도 개선 △수당지급 정상화 △근무환경 개선 △행정실 법제화 추진 △병설 유치원 정원확대 △소수직렬 및 정원확보 등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에 나서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도적 보완장치를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지방교육행정직공무원들은 전북교육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근무여건이 열악해 왔던 게 사실이다”면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 향상 및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결국은 전북교육을 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특히 “청렴한 공직사회구현과 교육공무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제도 개선은 필수적인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사시스템 구축으로 복무·발령·승진 등 차별 없는 인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이어 “전북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복지제도 등 개선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교육개혁으로 전북교육발전을 이끌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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