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예비후보 3개 권역 중심 추진
상태바
송하진 도지사 예비후보 3개 권역 중심 추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5.0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전북 지역 발전 전략을 중추연담도시권과 새만금서해안권, 동부자연생태권 등 3개 권역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시하고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완주의 중추연담도시권은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와 연기금 특화 금융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영본부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북을 연기금 특화 금융지구로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새만금, 부안, 고창, 정읍의 새만금서해안권은 환황해해안관광지구와 농생명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고,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의 동부자연생태권은 대한민국 대표 산림힐링지구와 메디컬푸드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그 성과를 전북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SOC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 추진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