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김제시자원봉사릴레이, 떳다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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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김제시자원봉사릴레이, 떳다 그녀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5.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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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홍보클럽 벽골제(사적 제111호) 환경정화 활동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정의 달 황금연휴가 낀 오월 첫 주말, 김제 벽골제(사적제111호)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때맞춰 벽골제관광지내 민속놀이 상설체험장(목공예체험, 천연염색, 인절미 만들기 등)과 농가가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한 인삼, 사과, 광활감자, 청국장, 간장, 쌀국수, 쑥개떡 등을 판매하는 벽골제 주말장터까지 개장되어 그야말로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난 7일,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지원) 회원 30여명이 벽골제를 찾았다

 

김제시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연중 펼치고 있는 ‘사회단체 자원봉사릴레이’ 열 번째 주자로 선정된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원들이 연휴기간 동안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벽골제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 날 이건식 김제시장은 릴레이기를 전수하면서 ”농사철로 한창 바쁜 시기에 생업을 뒤로 하고 봉사활동에 나서주어 정말 고맙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현장인 벽골제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로 부각시키는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원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내 고장 김제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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