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완주군 지역의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IT봉사활동 진행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전라북도 U-Projector 봉사단’이 도내 정보화 취약계층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 봉사 수요처를 모집한다.
2009년 발족한 ‘정보화 나눔 IT봉사단’은 정보 취약계층 IT교육 및 PC점검을 통해 세대·계층·지역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도민이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IT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U-Projector봉사단’은 전주와 완주군의 복지기관 및 정보화마을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으로는 봉사 수요처의 요구에 따른 PC 및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정보화시설을 갖춘 기관의 PC교육장 및 PC점검(클리닉 및 바이러스 치료 등)을 통해 지역복지기관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U-Projector봉사단 이신후 단장은 “IT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단을 운영하겠다”며 “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 복지기관 이나 정보화마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를희망하는 기관은 이달말까지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U-Projector봉사단(063-282-2032, jbcidt@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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