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온고을 나눔봉사단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28일 전주시 효자동 전북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짜장면과 밑반찬, 계절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백화점 식품가정팀 김장수 파트리더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6여명이 조리부터 무료배식까지 진행했다.
홍 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에서는 장애인 고객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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