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21일 소회의실에서 각과·계장 및 파출소장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현황과 주요원인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토대로 사망사고 감소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경찰은 예방대책으로 교통사고발생위험 지역에 도로관리청과 협의하여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신호위반, 음주운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등 사고요인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교통법규준수 홍보 및 교육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기로 했다
또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하여 블랙박스, 스마트폰등 영상매체를 활용한 공익신고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최철수 서장은 “교통사망사고의 발생 원인에 맞는 교통시설 보강등의 보완책을 마련하고 주민상대로 안전교육과 동시에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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