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꿈나무 도서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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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꿈나무 도서지원사업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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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이 부족한 70여 가정에 도서 지원 사업 시행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식향상과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70가정에 7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는 꿈나무 도서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서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에서 도서 500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도서 500권을 후원받아 70가정에 700여권을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가정 내에 책이 없거나, 교육환경이 부족한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도서를 가정에 직접 전달할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꿈나무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가 아이와 책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돕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의 언어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동들이 책을 읽는 것을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통하여 완주군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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