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는 임실관내 관공서와 협조하여 해당기관 민원실 등에 사전투표 체험관을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 최초로 도입되는 사전투표제도는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신청 없이 전국 어디에 있는 사전투표소(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예정)에서 5월30일(금)~31일(토) 기간동안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사전투표 체험현장에서“나는 자랑스런 임실군 유권자”엽서를 배부하여 우편으로 접수된 임실군 유권자의 다양한 의견을 후보자에게 공약작성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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