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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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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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손을 덜어주고 생산비 절감으로 소득증대 기여 -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실천을 통한 영농손실을 최소화 하는 등 농가의 편익증진을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근무(토,일)를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총42억(국비 21, 군비 21억)을 투입하여 22종 465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여 권역별로(중부, 남부, 서부, 북부)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은 임실군은 금년에도 총10억(국비 5억, 군비 5억)을 확보, 120여대의 임대농기계를 추가 도입하여 농기계구입으로 인한 경영손실을 줄이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8547콜센터를 운영하여 영농현장의 긴급사항을 처리하고, 농기계의 작동, 점검,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마을별, 권역별로 수시 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지도사업과 연계한 농기계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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