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현택 부군수 예산확보 및 현안해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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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현택 부군수 예산확보 및 현안해결 분주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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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공약 예타 대응 및 신규사업 예산반영 건의 -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9일, 군정최대현안인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예산편성지침 확정 및 부처별 신규사업 검토가 진행되는 시기에 맞춰, 군현안의 시급한 취지를 사전에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특히, 임실군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예타통과를 위해 기재부 담당과장 및 사무관 방문을 통해 임실 사업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협의하였으며,

농림부 소비정책과를 방문하여 예타 대응과 함께 건립 후, 운영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15년도 국비 50억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환경부를 방문하여 옥정호 및 섬진강 주변에 유입되는 생활하수 처리를 통해 수질개선을 위해 마암 2지구 및 대정지구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신현택 부군수는 ‘우리군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군민이 체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하며, 공무원 모두가 중앙부처 공무원과 직접만나 토론하고 설명하는 것이 예산확보의 중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은 지난해 10월, ‘15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부서장을 참여시켜 2차에 걸친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고, 정부의 ’14년도 업무보고에 즈음하여 능동적 대응을 통한 추가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임실군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중점관리사업으로 45개 사업, ‘15년도 국비요구액 715억원을 1차로 확정하고, ‘14년도 대비 10%이상 증액을 목표로 하여 전북도 및 정치권의 유기적 협력과 중앙부처 설득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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