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도난예방 적외선감지기 확대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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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도난예방 적외선감지기 확대보급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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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9일 임실군 농협중앙회로부터 적외선 감지기 200대를 임실경찰서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절도예방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외선감지기 설치는 도난예방과 관련하여 임실군 농협중앙회(김장근)에서는 현장치안활동에 보탬을 주고자 200대를 임실경찰서에 전달했다.

 

임실경찰서는 도난예방 적외선감지기를 사설업체의 도움을 받을수 없거나 고령화로 인하여 범죄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농촌마을에 집중 보급함으로써 빈집털이 등 범죄꾼들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CCTV 및 차량블랙박스 활용과 주요 목지점에 경찰관들을 배치하여 검문검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절도예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년도 500여대 설치에 이어 14년에도 유관기관등의 협조를 받아 적외선 감지기 등 과학화장비 추가 설치를 통해 범죄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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