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부농의 꿈 실현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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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부농의 꿈 실현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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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일간에 거쳐 군내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최근에 개소한 임실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업인 창업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추진하는 창업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법률상식을 비롯 위생법, 창업절차 등 이론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지난달 31일 개소한 농산물가공센터(성수면 소재)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 딸기, 배, 울금을 이용한 블루베리·딸기 쨈, 배 주스, 울금 환 제조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7일 블루베리 쨈 제조 실습교육에 참석한 관촌면의 윤석현 농가는 “최근에 블루베리 생산량이 많아져 판로 확보 등 걱정이 많았는데,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하여 블루베리 쨈 생산 판매가 가능해져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에 대한 기대와 농산물 가공교육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임실군 6차산업 활성화와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을 통한 새로운 소득 창출을 통한 부자농부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임실군농산물가공센터는 활용하여 농업인들이 더욱 활용하여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 가공 제품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좀 더 품질 높은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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