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강진 파출소(경감 남정우)에서는 절도예방을 위한 “강진파수꾼”이라는 밴드를 개설해 화제이다.

    이 밴드 개설 목적은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민·경이 서로 소통하여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확인하고 대처하기 위함이다.

    실제 이 밴드에는 강진, 덕치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관할 파출소 직원등 총 50여명이 가입하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

    남 소장은 “강진 파수꾼 이라는 밴드는 경찰 홍보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로 소속한 검거 등 필요에 의해 만들었으니, 더 많은 주민들이 가입하여 서로 소통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기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