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4일부터 13일까지 완주군 소양면 송광사 벚꽃길(1.5km)을 방문하는 주민분들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송광사 벚꽃길에는 연인원 15만여명 방문 교통혼잡과 사고우려가 높아 교통지휘소를 구축 교통경찰 25명, 모범운전자, 행정 등10여명을 주변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완주군과 협조하여 1천대의 주차장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방문객들을 상대로 교통질서확립을 당부하는 홍보와 차량 내 음주가무 등 대형관광버스의 법규위반에 대해 계도 및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병노서장은 “ 송광사 벚꽃길에 많은 주민분들이 방문하는 만큼 교통소통 등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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