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전국 농촌지역 빈집돌며 절도행위 일삼은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로 장기수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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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전국 농촌지역 빈집돌며 절도행위 일삼은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로 장기수사 쾌거!
  • 김종성
  • 승인 2014.03.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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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농촌지역의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과 귀금속 등 총 13회에 걸쳐 3,8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고창지역은 물론 창원, 남해, 해남, 하동, 통영, 보령, 함평 등 전국 각지의 농촌마을의 빈집을 돌며 창문이나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손괴하는 방법으로 침입하여 재물을 절취한 것.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난 2월부터 고창경찰서 강력팀 김승우 외 3명의 형사는 고창, 정읍, 부안, 영광 등 방범 CCTV 분석과 통행차량 200여대 발췌를 통한 차적조회를 거쳐 해당 용의차량을 최소화하였고 용의자를 특정하여 지난 27일 3일간의 잠복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달여의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여 타지역에서 저지른 범죄 행위까지 낱낱이 밝혀낸 고창형사의 저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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