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전북 순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홍승채 후보가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홍승채 예비후보는 “서울 송파구 세모녀의 안타까운 사건에 이어 전국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의 생활고 비관 사건들과 관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호보는 “복지사각지대 중점 발굴가구인 단전, 단가스, 최근 3개월 이내 수급자중지가구 등을 파악해 현지조사 후 생계지원, 체납비용 지원 등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발굴된 복지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해 각 가구의 위기사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사랑의 열매 긴급지원, 복지급여 수급 신청유도 등 공공서비스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직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의 귀와 발이 되고 있는 방문간호사나 요양보호사의 복지소외계층 발굴 협조와 홍보를 부탁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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