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비한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 군부대,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 간 통합방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황숙주 군수는 “최근 북한동향에서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북한의 위협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확고한 안보태세 보장만이 행복한 순창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면서 “관계기관 모두가 하나 되어 최상의 안보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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