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FTA활용지원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 촉진을 위해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를 배치하고 현장방문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해오면서 센터 내 전문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는 기업을 방문해 품목분류, 원산지 기준 확인, 원산지증명 발급, 사후검증 대응 준비과정, FTA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난 11일 한-캐나다 FTA 타결로 양국간 무역 및 투자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도내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원산지 확인서 발행 실적이 있는 업체의 관리방안도 마련 해 나갈 계획이다.
FTA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gms.jbba.kr)에서신청 가능하며 상담은 전화(711-2045~7)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