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청년창업자의 성공창업의 요람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희망창업 제23기 수료식이 3월 21일에 열렸다.
교육과정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110시간에 걸쳐 창업 마인드부터 전문교육, 현장학습, 교류회, 모의창업 등으로 단계별 교육을 거쳐 최종 9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2007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청년특화 전문창업교육’ 수료생은 현재까지 총2,144명으로 이중 1,350명이 창업했다.
장 원장은 “청년 희망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창업자들이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청년CEO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청년CEO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교육은 매년 4회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료 후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을 통해 약 본인부담 2.12%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 1년 후 1000만원의 성공정착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컨설팅, 마케팅지원 등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제24기 교육은 4월 하순부터 실시될 계획으로 3월 하순부터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jbba.kr)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63-711-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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