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춘포파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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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박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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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hbest@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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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774-6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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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는 사람을 보면 112에 신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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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 들 때면 일몰 후에는 날씨가 추워 진다.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사람들이 여가 생활 및 음주 문화를 즐기고 대부분 자진귀가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바로 심야에 술에 취해 도로에 쓰러져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있다. 심야에는 온도가 내려가 추위 때문에 건강이 나빠져 위험한 것 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가 졸음운전 및 어두워진 시야 때문에 잘 안보여 도로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미쳐 보지 못하고 지나가 생명을 잃거나 많이 다치기도 한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는 사람을 보면 누구든지 112에 신고하는 것만으로 한 생명을 지켰다는 뿌듯함이 있을 것이며, 시민 안전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