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19일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의 손가방을 훔친 김모(6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 20분께 남원시 의총로 공설시장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버스를 기다리던 중 한 노인이 현금 40만 원이 든 손가방을 옆에 둔채로 한눈을 판 사이 몰래 가져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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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19일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의 손가방을 훔친 김모(6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 20분께 남원시 의총로 공설시장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버스를 기다리던 중 한 노인이 현금 40만 원이 든 손가방을 옆에 둔채로 한눈을 판 사이 몰래 가져간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