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산빙상장, 1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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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산빙상장, 1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장
  • 투데이안
  • 승인 2010.02.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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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피겨선수권대회가 열려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던 전주화산빙상경기장이 시민들에게 다시 문을 연다.

8일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1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세계대회를 계기로 시설이 개선된 실내빙상경기장이 오는 16일부터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한다.

화산빙상장은 지난해 11월부터 4대륙피겨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냉동기와 정빙기 등 냉동시설이 전격 교체됐고 노후 환경개선과 시설개선이 전면적으로 이뤄졌다.

또 조명등 교체와 음향시설 보수, 전기, 소방, 건축시설 개보수, 빙판 재설치, 내부 페인트 도장 공사 등도 시행돼 시민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체시설로 임시 설치했던 종합경기장 야외빙상장은 계약기간인 오는 15일까지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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